전남 고흥 박태화 명인, 유자 유기농 재배로 연소득 2억 6천만 원
추운 겨울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따뜻한 유자차, 이 유자 과수원을 일구면서 유기농업의 매력에 빠져 연간 2억 6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유기농 명인이 있다. 주인공은 고흥 풍양면에서 23년간 자연재배 방식으로 유자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유기농 전도사 역을 마다 않는 박태화 명인이다.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공시된 허용물질만을 사용해 농산물을 재배해야 하며 토양검사, 수질분석 등